가산디지털단지에서 2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과제 제안 발표를 준비하고자 지난 이틀간 박우림 선생님으로 부터 3차례의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과거 프레젠테이션 경험을 돌이켜 봤을 때, 여러 학술 대회에서 발표할 기회가 참 많았습니다. 그때의 저는 발표보다 논문 자체의 논리성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공계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러 발표 기회들이 주어졌을 때 단지 연구 내용을 모두 쏟아내는 방식으로 발표들을 진행했습니다. 아마도 효과적인 발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필요한지 전혀 몰랐기에 그런 방식의 발표를 했던 것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코칭을 받아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박우림 선생님은 효과적인 PT에 방해가 되는 어투 습관들을 교정하고, 좋은 의미 전달력을 가지도록 스크립트 읽는 법 등 몇 가지를 집중적으로 교정해 주셨습니다. 짧은 기간이라 좀 더 많은 것들을 교정 받을 수는 없었지만 코칭 전 후 촬영한 영상을 비교해 봤을 때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프레젠테이션 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며, 짧은 시간에도 눈에 띄는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라온제나 스피치 학원과 많은 노하우와 학생 맞춤 별로 가장 효과가 큰 코칭을 해주시는 박우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