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소 목소리에서 중저음을 낼 수 있게 된 김원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교내 PT 발표나 면접 자리와 같은 공적인 자리만 가면 목소리가 염소 목소리가 되곤 했습니다. 이런 목소리 때문에, 자신감도 없었고 의사소통도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소리가 듣기 싫어 찾은 것이 김유림 선생님의 보이스1 수업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 올립니다.

먼저,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진짜 목소리를 찾게 됩니다. 단순히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실기위주의 수업입니다. 스스로 목소리를 내보고, 조절해 나가면서 숨겨뒀던 내 목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첫 영상에서 작은 목소리로 쉼 없이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8주 후 같은 내용으로 자기소개를 할 땐, 훨씬 큰 목소리와 리듬감을 살려 자기소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숨겨뒀던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은 타고나는 것, 목소리도 바꿀 수 없는 걸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이스 수업을 통해서 말과 목소리 모두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신감은 다른 일을 할 때도 당당함으로 작용했고, 취업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었음에도 꿋꿋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열정입니다. 수업하는 동안 획일적인 커리큘럼이 아닌 수강생에 맞는 피드백을 주십니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말의 억양도 조금 있었고, 호흡이 짧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억양을 다듬는 피드백, 또 호흡법 등을 알려주셔서 면접 자리 등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목소리, 자신감, 그리고 열정을 통한 수업을 듣고 싶다면 이 수업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이 수업을 듣고 어느 자리에서나 목소리 좋다는 평가는 쑥스럽지만 듣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수업을 통해 저와 같은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