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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김유림강사님-보이스스타일 / 박우림강사님-파워스피치 후기입니다. ~.~
작성자 이규형 등록일 2020-01-19 22:35:55 조회수 843

안녕하세요. 19년 여름부터 6개월 동안 라온제나스피치를 수강하였던 대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대화를 하면서 말끝을 흐리거나, 'ㅅ'발음이 힘들다는 것을 오랫동안 느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걱정거리로만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친구의 추천으로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시작은 김유림강사님의 보이스스타일이였습니다.

김유림강사님께서는 기본수업부터 심화수업까지 항상 끝으로 갈수록 흐려지는 발음과 크게 벌리지 않는 입모양을 지적해주셨습니다. 항상 지적을 해주신 덕분에 습관을 완전히 개선하지는 못하여도 평소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습관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 덕분에 20년 넘게 가지고 있었던 습관들이 조금씩 개선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사석에서 친구와 대화를 할 때에도 좀 더 명확하게 제 생각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날 때마다 녹음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앉아서 녹음기 키고 몇 분 동안 말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음을 하다보면 제 자신도 모르게 제 발음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녹음과제가 일종의 예습이였습니다. 녹음을 하며 내가 실수했던 부분을 수업 때 지적을 받게 되면 좀 더 생생하게 체득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2시간 동안 하면 입을 크게 벌리고 배에 힘을 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코와 머리를 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게 신기하였습니다. 물론 하루가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많이 말하고 내뱉을 수록 몸이 조금씩 기억을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운동처럼 하면 할 수록 효과가 느끼는 것처럼요.

그리고 김유림강사님께서는 바쁘신 와중에도 1:1질문도 항상 받아주셨습니다. 사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개인적으로 질문하는 게 많아 강사님의 개인 시간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유림강사님께서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제 부족한 부분과 제 수준에 맞추어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보이스 기본 때에는 처음이라 이해도 잘 안되어서 스스로 답답한 부분도 많았는데 학원뿐만 아니라 카톡으로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하는 수업이라 부담감을 많이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밝은 에너지를 가진 김유림 강사님이라면 두려움을 가진 어떤 분이라도 부담없이 수업에 임하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보이스스타일을 마친 후에는 박우림강사님의 파워스피치였습니다.

사실 파워스피치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발음과 발성부분도 저에게는 아직도 벅차다고 느껴서 기본도 안되어 있는 학생이 심화를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파워스피치 수강을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지고 한 가지 생각만 들었습니다. 보이스스타일과 파워스피치는 병행하여야 빛을 발한다는 것을요. 파워스피치를 수강하면서 박우림강사님께서는 스피치에서 중요한 것뿐만 아니라 보이스스타일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주셨습니다. 사실 보이스스타일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던 부분을 되새김질 하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스피치를 하는 게 6개월 동안 가장 힘든 과정이였습니다. 발음을 신경쓰자니, 표정과 몸짓을 전혀 신경을 못쓰고.. 스피치 내용에 신경을 쓰니 저도 모르게 발음이 흐려지고.. 하지만 라온제나스피치와 박우림강사님은 수강생들을 위해 작은 무대를 제공합니다. 이 작은 무대를 이용하면서 익숙함이라는 무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를 하거나 버벅거리면 다음 내용을 전개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익숙함이라는 무기 덕분에 쉽게 내용을 전개할 수 있었죠.

박우림강사님으로부터 조언을 받은 부분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스피치의 내용 구성과 친구랑 대화하듯이 스피치를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에 스피치 내용을 구상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원고를 다 쓰고 그 원고 전체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습관은 초보자인 저에게는 벅찼습니다. 강사님께서 마인드맵을 그리듯이 큰 뼈대부터 그리고 하나씩 살을 붙여나가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2~3회차만에 다음 문장이 기억이 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소리 톤이 높지 않아 우울한 느낌을 주는 모습이 많은 게 제 스피치의 단점 중 하나였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사석에서 친구와 말하듯이 말하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가벼워보이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제 자신도 모르게 문장에 리듬감이라는 무기가 생겼습니다. 리듬감을 부여해서 문장의 강약조절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보이스스타일과 파워스피치를 수강하면서 항상 지적받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표정이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주변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습니다. 인상이 험악하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구요. 처음엔 이런 평가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김유림강사님과 박우림강사님께서 직접 찍어주시는 영상을 보고 발음과 발성 그리고 보디랭귀지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표정관리가 우선이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는 타인을 볼 때 그 사람의 첫인상을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그런 판단을 하는 저는 첫인상을 전혀 관리를 안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기만 원했습니다.. 깊이 반성했던 부분입니다 ㅠ.ㅠ

이외에도 보이스스타일과 파워스피치를 수강하며 얻은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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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는 문장을 짧게한다.

수식어구와 쉼표가 많아지면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지루함을 느낀다. 글을 읽는 것은 한번 읽었던 것을 다시 읽을 수 있지만 듣는 것은 다르다. 전달하고자하는 토픽을 중심으로 문장을 짧게 해야 한다.


둘째,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리면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명확한 발음과 우렁찬 소리라는 것.


셋째, 불필요한 말과 몸짓 줄이기

ex)음, 어, 그.. 바닥이나 위를 보는 행동

청중은 생각보다 관대하지 않다. 불필요한 말과 몸짓이 많아질수록 지루함은 배로 늘어난다.


넷째, 접속어를 넣으면 주장이 명확해진다.

접속어 없이 화제를 전환하면 청중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다섯째, 시작부터 명확해야한다.

안녕하심까, 이경임다.(x) -> 안녕하십니까, 이규형입니다.(o)


여섯째,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만들어라.

자신의 느낌과 생각은 관대하지 못한 청중에게는 매력적이지 못하다. 어떠한 장면을 연상시키게끔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풀어야한다. 그래야 관대하지 못한 청중은 시간가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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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기간 동안 수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30대~40대부터는 흔히들 말하는 말빨, 즉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이라는 것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은 높은 시험점수 쟁취를 위해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당연히 불가피한 과정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과 드러내는 것은 다릅니다. 머릿속에 많은 것을 집어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머릿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는 자신의 불편한 점을 끝까지 들어주고 환자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의사를 선호합니다.

 

스피치 능력은 ‘평생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머릿속에 넣는 수험생은 n회독을 하여도 배운 것을 쉽게 까먹습니다.몸이 아닌 머리만 사용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훌륭한 강사의 조언을 받아 몸으로 익히는 스피치는 한 번 익히면 쉽게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한 세세한 부분까지 몸이 기억합니다. 몸과 머리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능력이 증폭이 되기 때문이죠. 이런 점에서 보았을 때 스피치 능력은 가치가 감소되지 않는 ’평생 자산’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사회초년생에게는 스피치 능력이란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지금 당장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도 언젠가는 대박을 안겨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미래 가치가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김유림강사님과 박우림강사님 등등 멋진 분들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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