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인연이 되어 수업을 계속 듣고 있네요^^

아이를 키우다가 사회 나갈 준비도 할겸 아이키우면서 프리랜서로 강사가 어떨까 싶어

어떤 일인지도 알겸 강사 양성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이랑만 있다가 오랜만에 사회에 나오니 처음엔 멍~~하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ㅠ.ㅠ

이게 뭐야..싶어.. 내 길이 아니구나. 그만 두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원장님의 말씀과 강사님들의 강의 덕에 자신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이거 해보자 싶더군요.

그래서 강사 양성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스피치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말이 길고 강단에 서서 이야기 하기에 논리 적이 지도 않았던 저의 실력이

최명경 강사님을 만나고 단계별로 말을 하고 논리 적으로 짧게 말하는 기술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보이스 수업을 들었는데요.

역시나 최명경 강사님~최고~!!!!!! 목소리도 변합니다 여러분...^^

톤도 낮아지고 발음도 정확해 지고 30년 넘는 시간 모르던 호흡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ㅋㅋㅋ

무엇보다 수업 중에 좋은 기회가 생겨 학교에 강의를 가게 되었는데요.

제일 먼저 최명경 강사님께 연락을 했네요..ㅋㅋㅋ

해보라고 적극권해 주셔서 용기 내어 할 수 있었고요.

 PPT도 봐주시고 내용동 봐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강의가 끝나고 친구들의 피드백에 목소리가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네요...^^

살다가 첨으로 목소리 좋다는 소리를 들어 봤습니다.

항상 찢어지는 목소리다..쨍쨍거린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최명경 강사님 덕분이네요^^

그래서 이번에 보이스심화를 또 듣기로 했습니다.

이젠 실전에 사용 할수 있어야 하니깐요.^^

아이때문에 연습도 잘 못하고 숙제도 잘 못하는데 이정도 실력이 늘었다는 건

강사님의 강의가 명강의 이기때문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고 아이 어린이집 적응 시키느라 6개월 이상 수업을 미루고

게다가 오전에만 되는 저의 편의를 다 봐주시면서 스케줄 때문에 매번 연락해 주신 센터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언제나 한명의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이사를 가서 멀어도 다른 곳을 갈 생각을 못하고 이렇게 쭉 수업을 듣네요^^

이번 보이스 심화반도 끝나고 제가 얼마나 바뀔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