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을 하면서 직급이 올라가니까 말을 잘해야겠다고... 깨닫게 됐습니다.

항상 관심은 있었지만 주저하다가 라온제나 스피치를 찾았는데요.

황준호 선생님을 만나서 수업을 듣게됐습니다.

남자 선생님이라서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거나 잘 안 맞으면 어떡하나 고민했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어요.

유쾌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면서도 정말 세심하게 하나하나 코칭해주셔서

어느순간 스피치할 때 어려운 내용도 구조에 맞춰서 술술 이야기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내용상 오류가 있을 때는 누구보다 날카롭게

하지만 절대 기분 나쁘지 않게 감정을 배려하면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파워스피치를 수강하면서 배운점이 참 많은데요.

우선 말에 논리가 확실하게 섰다는 점입니다!!

주절주절 아무 이야기나 생각나는대로 막했던 과거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구조가 펼쳐지게됐어요.

그리고 조금 떨리고 시선도 잘 못마주치면서 이야기하던 편이었는데

조금씩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확은 이제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할 때 크게 두렵지 않다는 거죠!

두달동안 유쾌하고 배려심깊게 지도해주신 황준호 강사님!

스피치 강사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할 정도로 박학다식한 모습에

 수업 내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되면 또 찾아뵙고 수업 들을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