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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김유림 선생님 솔직후기
작성자 안성찬 등록일 2016-11-29 22:12:51 조회수 5154

    안녕하십니까? 안성찬입니다.


저는 라온제나 신촌점 김유림 선생님께


파워 스피치 1, 보이스 스타일 1을 들었고, 지금은 심화코스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학교다니면서 일까지 하다보니 잊어먹고,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제가 스피치 학원을 찾게 된 이유는 늘어나는 발표와 스피치에 따라 제 부족한 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에 오니까 조별 과제, 조별 발표, 프레젠테이션 등 남들 앞에서 이야기 할 일이 참 많더라구요. 그냥 일상적인 얘기를 할 때, 조리있게 얘기하는 건 자신 있었지만


남들 앞에 나가서 얘기하는 건 또 달랐습니다. 주어진 주제나 상황가지고 말 자체는 잘 이어나갔지만, 논리적 정리가 안되다보니 중언부언하게 되고, 말이 길어지곤 했습니다.


듣는 사람도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고, 제 발표를 따분하게 느끼더라구요. 이런 부족한 점을 스스로 느끼고 스피치 학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 라온제나 스피치 학원을 알게되었죠.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지 못한, 대학생 특강이 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드리고, 대면 상담 예약을 하고


학원에 찾아가니 대학생 특강보다는 정규반을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김유림 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림 쌤은 열정과 실력을 모두 갖춘 쌤입니다. 처음에는 규모가 있는 스피치 학원이라 해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말하는 법인데 뭐 대단한게 있겠어~?


자기 계발서랑 비슷한 얘기 직접 해보는거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이런 예상은 첫수업부터 산산이 깨졌습니다.


교육 내용과 커리큘럼이 정말 체계적이었습니다. 교재도 따로 있고, 실습과 피드백도 바로바로 진행되더군요.


하지만 내용이 아무리 좋다해도, 가르치는 사람이 그걸 학습자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서울대를 수석 입학한 수재라고 해도, 그 지식을 학생에게 이해하도록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지 못한다면 선생님으로서는 아무 소용이 없겠죠.


유림쌤은 논리적인 내용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이해가 잘 갔습니다. 예시도 자주 들어주시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학생 개개인의 실력차에 따라 잘 신경써주십니다. 설명 후 일률적으로 학습활동을 하도록 하지 않고, 잘하는 사람에겐 한걸음 나아간 내용을, 부족한 사람한테는 부족한 부분을


잘 짚어서 연습하도록 도와주시더라구요. 이런 점 때문에 그 학습 내용에 대해 조금 앞서거나, 뒤처진다 해도 수업과 동떨어지는, 붕 뜨는 기분 없이 수업 시간을 


100%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부담스럽고 딱딱하게 진행하시는 게 아니라,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을 질문하기도 편하고, 질문에 대해 답변도 상세하게 해주십니다. ㅎㅎ


이런 방법적인 면도 훌륭하지만 다른것보다도 제가 유림쌤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 이유는, 유림쌤의 수업에 대한 열정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수업에 대해 준비가 잘 되지 않았거나, 열정이 없으면 수업을 얼른 끝내려고 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수업에 몰입하지 못하고 시계도 자주 보고, 말투도 뭔가 자신이 없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유림쌤은 너무나 열정적이십니다.


유림쌤의 뛰어난 실력때문인지.. ㅎㅎㅎ 스케쥴이 바쁘셔서 피곤하고 힘드실텐데도, 한번도 수업을 대충하신 적이 없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수업하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시다보니 수업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수업이 있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그 다음시간이 비는 시간이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20~30분씩도 더 가르쳐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쌤의 진심을 느꼈기 때문에, 끝까지 잘 완주하고, 또 심화수업도 이어서 듣게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유림 쌤과 같이 열심히 수업한 결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막연하게 재미있고, 끊기지 않게 잘 말하면 되는 거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파워 스피치 수업을 듣고 난 후, 스피치를 잘 하려면 어떤 게 필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법도 배워서 항상 모든 발표를 준비할 때 체계적으로 짤 수 있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보이스 스타일 수업을 통해서는 발음을 많이 교정할 수 있었고, 복식호흡에 대해서도 익혔습니다. 아직 목소리를 멀리보내면서도 잘 모아서 전달력 있게 하는 부분은 다소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요. ㅎㅎ 전반적으로 목소리 크기도 더 커지고 목소리 톤이나 공명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학교에서 발표가 잦다보니, 이렇게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보고, 또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이전에 학교에서 발표를 하면, 그저 앞에서 안떨고 말 잘한다, 목소리 좋다 정도의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지적은 '따분하다', '재미가 없다',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정리가 안되어있다.' 등 무수히 많았죠..ㅜㅜ


하지만 지금은 확연이 달라졌습니다.


'내용이 깔끔하다', '전개가 자연스럽다' 등의 평도 들어보고 동기들이 따분하다고 뭐라 하는 것도 많이 줄었습니다. ㅋㅋ


여러가지 조별 발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림쌤과 함께 한 수업으로 이렇게 스피치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절대~!! 여기에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유림쌤께 더 많은 걸 배우고 더 많은 발전을 하고 싶으니까요 ㅋㅋ


항상 재미있게 배우고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말그대로, 나날이 달라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같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실습하고, 피드백 받고 하면서 바로바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나 보람있고 뿌듯합니다.


이런 기회를 준 라온제나 스피치에, 이렇게 잘 가르쳐주신 김유림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기대하고 +_+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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