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시간까지 익힌 OBC~

스피치의 큰 전개도인 만큼 잘 기억하고 계시겠죠?

제비뽑기를 통해 각자 뽑은 주제를 가지고

즉흥 OBC 스피치로 워밍업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여러 에피소드 가운데서도 우리가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험형 에피소드를 배워보았습니다.

먼저 과제로 드린 '내 인생 가장 기억나는 장면'을 발표해 보았는데요~

벌써 몇 분은 눈치 채시고 계셨죠.

뭔가 덧붙이는 말 없이 내 이야기만 하고 내려오는게

어딘지 이상하다는 말씀들을 해주셨는데요~

맞습니다! 내가 혹은 주변에서 경험하고 관찰한 일들을

가지고 스피치를 할 때! 반드시 그 뒤에 내 생각과 느낀 점들이

뒤따라 와야 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지닌 스피치라고 할 수 있겠죠.

제한된 시간 속에 보다 효과적으로 내 생각을 잘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는 조금 전 발표한 경험담을

BAAPC라는 구조에 맞춰서 발표해보았습니다.

자칫 주저리 주저리가 되기 쉬운 내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구조화된 특이 필요하겠죠??

하나의 구체적인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일어난 배경과 주인공,

사건의 진행까지 순서대로 맞춰보았는데요.

앞서 미리 제시해드린 2분을 훌쩍 넘기셨던 분들도

이 BAAPC구조에 맞춰 발표하다 보니

안정된 타이밍에 안착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